17주차 ISA 포트폴리오 현황 — 반도체 -11%, 금요일 급락, SOFR만 방어

총 10,923,607원(+9.24%). 주간 -1.44%. S&P 7,600 사상 최고 후 금요일 -2.64% 급락. 반도체 -11%, 골드 -5%, SOFR만 +2.5% 방어.

17주차 ISA 포트폴리오 현황 — 2026년 6월 8일

총 평가금액 10,923,607원. 원금 1,000만 원 대비 +9.24%. 주간 -1.44%(-159,994원).

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월요일과, 나스닥 -4.18% 급락으로 끝난 금요일. 하나의 주 안에 극과 극이 공존했습니다. 금요일 하루 만에 반도체 섹터에서 약 1조 달러의 시총이 증발했습니다.

포트폴리오 현황

종목 수량 현재가 평가금액 비중 수익률 전주 대비
KODEX 미국S&P500TR 145주 25,965원 3,764,925원 34.5% +16.0% -0.42%
KODEX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 165주 13,330원 2,199,450원 20.1% +3.4% +2.46%
KODEX 골드선물(H) 86주 24,375원 2,096,250원 19.2% -4.2% -4.84%
KODEX 미국나스닥100TR 65주 29,955원 1,947,075원 17.8% +25.0% -2.32%
TIGER 반도체TOP10 9주 46,585원 419,265원 3.8% +3.2% -10.96%
예수금 496,642원 4.5%
합계 10,923,607원 100% +9.24% -1.44%

주간 성과 분석

  • 최대 손실: 반도체TOP10 -10.96% — 금요일(6/5) 글로벌 반도체 매도 폭풍. 나스닥 -4.18%(2025년 4월 이후 최대 일간 낙폭)
  • 골드(H) -4.84% — 금값 하락 지속. $4,540 → $4,375 수준. UBS, 단기 목표가 $5,200으로 하향
  • 나스닥100 -2.32% — 금요일 급락이 주간 성과 전부를 뒤집음
  • S&P500 -0.42% — 상대적 방어. 6/2 사상 최고(7,600) 후 6/5 -2.64% 급락으로 반납
  • 유일한 플러스: SOFR +2.46% — 금리 상승(10Y 4.5%↑) + 안전자산 선호로 가격 상승

이번 주 시장 맥락

극적인 반전의 한 주였습니다.

  • 6/2(월): S&P 500이 처음으로 7,600을 돌파. KOSPI도 8,788 사상 최고치. 삼성전자 시총 2,000조 원 돌파.
  • 6/3(화)~6/4(수): 브로드컴 AI 칩 전망 미상향으로 반도체 약세 시작.
  • 6/5(금) — 급락: 5월 고용 +172K(예상 상회) → 10년물 4.5%, 30년물 5% 돌파 → “금리 인하 기대 소멸” → 나스닥 -4.18%, S&P -2.64%. Russell 2000도 -4%.

급락의 원인: (1) 반도체 밸류에이션 우려 + 브로드컴 실망, (2) 고용 강세 → 금리 인하 기대 후퇴, (3) 30년물 5% 돌파 → 차입 비용 우려. 9주 연속 상승에 대한 이익 실현도 가세.

포트폴리오 관찰

  • SOFR가 유일한 방어선: 금리 상승이 SOFR 가치를 끌어올렸습니다. 단기 금리 상품의 역할이 증명된 주입니다.
  • 반도체 -10.96%: 비중 3.8%라서 전체 영향은 -42bp에 그쳤지만, 단일 종목 기준 가장 큰 주간 낙폭입니다.
  • 골드 역할 실패: 전통적으로 주식 급락 시 금이 헤지 역할을 하지만, 이번엔 -4.84%로 오히려 동반 하락. 금리 상승이 금에도 부정적으로 작용.
  • 15주차 리밸런싱 미실행의 결과: 골드 18주 매도를 실행했다면 약 46,000원 손실을 회피할 수 있었습니다. SOFR 매도는 결과적으로 안 한 게 더 나았습니다(SOFR가 유일하게 올랐으므로).

비중 및 리스크

  • 위험:방어 = 56.1:43.9
  • USD 노출: ~72.4% (목표 69.0% 미달성)
  • 보수적 칼마 비율: ~11.0 (거부선 11.4에 근접)
  • 누적 수익 +9.24% — 전주 +10.84%에서 -1.6%p 하락

향후 주시 사항

  • FOMC (6/16-17): Warsh 체제 첫 FOMC. 금리 동결 예상이나 forward guidance가 핵심
  • 반도체 후속 매도세: 금요일 급락이 일시적 조정인지, 추세 전환의 시작인지
  • 30년물 5%: 지속될 경우 주식 밸류에이션 전반에 하방 압력
  • 15주차 리밸런싱: 골드 축소 + KODEX200 편입 + SOFR 축소 미실행 상태. SOFR 축소는 재검토 필요(금리 상승 환경에서 SOFR가 방어 역할 증명)

운용 17주차. 첫 의미 있는 주간 하락(-1.44%)을 경험했습니다. 금요일 하루의 급락이 한 주 전체를 뒤집었고, 특히 반도체(-11%)와 골드(-5%)가 동시에 하락하면서 분산 효과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. SOFR만이 유일한 안전판이었다는 사실은, “USD 노출을 줄여야 한다”는 15주차 결론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.